테스트 코드
테스트 코드가 절실한 한 주였다. 부끄럽게도 주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테스트 코드가 없다.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른 한 주였다. 테스트 코드가 없다면 수동으로라도 충분히 테스트해야 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시간이 문제였다. 일정에 맞추려니 딱 수정한 기능만 확인하고 SQA팀에 수정 버전을 넘겼다. 운이 좋으면 넘어가겠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
iup-go는 이제 그만...
사내용을 만든 프로그램 GUI로 iup-go를 사용하고 있다. Golang으로,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네이티브 GUI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사용했다. 하지만 이제는 슬슬 그만 놓아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Windows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Ubuntu에서는 알 수 없는 문제가 생겼다. 해결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끝내 원인을 찾지 못해 버그가 있는 상태로 배포되었다. 그래서 iup-go 사용을 그만두고 리액트로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육각형 개발자>
출퇴근 시간에 읽은 <육각형 개발자>이다. 이 책은 개발자를 위한 자기 계발서이다.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려주었다. 시니어 없는 팀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런 부류의 책이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른 책이 몇 권 있는데, 안 읽어본 것은 꼭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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