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회사일이 바쁘고 육아를 하느라 정신없었다는 핑계로 글쓰기를 멈췄습니다.
그렇다고 개발 공부를 안한 것은 아니고 개인 노트에는 꾸준히 메모하고 자료를 정리하고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공개할 만큼 다듬을 시간도 에너지도 없어 손 놓고 지냈습니다.
마지막 글을 쓴지 2년하고 1개월이 지났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었는지 하루 평균 70~80명 정도는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어느덧 방문자 수가 10만을 넘겼더라고요.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잘 써보려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하고 잘못된 정보도 있을 것 같아 괜시리 부끄러워지네요.
여전히 개발도 글쓰기도 서툴지만 다시 한 번 도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혼자서 남긴 글과 정보가 노트 안에 썩히기 보다는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마침 티스토리에서 <오블완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길래 잘 됐다 싶었습니다.
아무런 동기 없이 시작하기 보다는 뭐라도 계기가 있으면 좋으니까요.
비록 순수한 제 의지만으로는 아니더라도 다시 꾸준해질 수 있다면, 그러면 된 것 아닐까요.
아무튼, 내일부터 #오블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심삼주 오블완 프로모션 페이지 URL :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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